Tropical Depression 04W WILDA; 1959년 제4호 태풍 윌다(WILDA)
- 최저 기압 : 1000hPa
- 최대 풍속(JTWC 해석) : ≤30KT (≤15m/s)
- 활동 시기 : 7월 초
1. 개요
1959년의 4번째 태풍. 중국 남부 광둥 성 해안으로부터 불과 약 200km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한 탓에 "태풍"으로서의 수명이 단 12시간에 그쳤던 약소 태풍이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사후 해석에서는 최성기 세력마저 열대폭풍(TS)에서 열대저기압(TD)으로 강등되었을 정도.
그러나 윌다는 중국 내륙에 진출한 후에도 완전히 소멸되지는 않았고, 열대저기압(TD)인 상태로 꽤 오랫동안 존속하면서 7월 8일에는 한반도 남해안에까지 진출했다. 이 열대저기압으로 인해 7월 7~8일 사이 울릉도에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기도 했다.
2. 주요 관측값
○ 최저해면기압
부산 994.4hPa
울릉도 994.4hPa
울산 995.1hPa
○ 최대풍속
부산 21.7m/s
울릉도 17.7m/s
인천 15.0m/s
○ 일최다강수량
울릉도 118.7mm
부산 56.2mm
울산 37.0mm
○ 총 강수량 (7월 7~8일)
울릉도 153.1mm
부산 57.1mm
추풍령 46.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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