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태풍/한반도 영향 태풍

[한반도 영향 태풍] 1959년 11호 태풍 루이스

MaGon 2015. 3. 18. 00:16


Typhoon 11W LOUISE; 1959년 제11호 태풍 루이스(LOUISE)


  • 최저 기압 : 965hPa
  • 최대 풍속(JTWC 해석) : 120KT (60m/s)
  • 활동 시기 : 9월 초







1. 개요


1959년 9월 5~8일에 걸쳐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던 태풍. 대만·중국을 경유한 뒤 한반도 서해안에 진출하는 경로를 밟았다. 대만과 중국에 잇따라 상륙한 후 세력이 빠르게 약화되면서 종국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에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은 경미했다.


이 태풍이 최성기를 맞이했을 당시 중심기압은 965hPa에 머물렀지만 1분 최대풍속만 놓고 보면 120KT(60m/s)의 SSHWS "4등급"에 달했는데, 이는 기압을 해석한 일본 기상청(JMA)과 풍속을 해석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사이에 상당한 견해 차가 존재했던 데에 원인이 있다.




2. 주요 관측값



○ 최저해면기압


인천 999.3hPa

서울 1000.2hPa

강릉 1000.7hPa



○ 최대풍속


인천 17.8m/s

여수 16.7m/s

목포 15.7m/s



○ 총 강수량 (9월 5일~8일)


제주 86.3mm

여수 62.8mm

울릉도 30.6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