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46

17호 태풍 킬로 예상 경로와 전망, 18호 태풍 아타우 발생 감시

2015년 9월 5일 0시 기준 17호 태풍 킬로의 일본 기상청 예상 경로도와 위성 영상 17호 태풍 킬로(KILO)는 오늘(5일)로써 태풍 발생 5일째에 접어들었지만, 느린 이동 속도가 개선되지 않으면서 아직 북서태평양 변방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위치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3700km 부근 해상으로, 발생 위치인 북서태평양-중태평양 경계선(경도 180도)으로부터의 거리는 500km가 채 되지 않는다. 태풍 킬로의 위성 영상을 보면, 대칭성은 그럭저럭 유지 중이지만 중심권에 부실한 영역이 나타남에 따라 전체적인 형태가 흐트러지는 추세에 있다. 이 때문에 5일 0시 현재 태풍의 세력은 일본 기상청(JMA) 해석 970hPa / 65KT(35m/s),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해석 75KT로 분..

[한반도 영향 태풍] 1966년 18호 태풍 코라 (제2미야코 섬 태풍)

Super Typhoon 17W CORA; 1966년 제18호 태풍 코라(CORA) 최저 기압 : 918hPa최대 풍속(JTWC 해석) : 150KT (75m/s)활동 시기 : 8월 31일~9월 7일 1. 개요 1966년의 18번째 태풍. 1966년 8월 31일 오전 9시경 미국 괌 섬 서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일본 미야코 섬 인근에 이르렀던 9월 5일에 최성기를 맞이했다. 이때의 세력은 중심기압 918hPa / 1분 최대풍속 150KT(75m/s)의 SSHWS "5등급 슈퍼 태풍"이었다. 이만한 위력의 태풍에 직격탄을 맞은 미야코 섬에서는 전례없는 강풍에 휩싸이면서 85.3m/s에 달하는 최대순간풍속이 관측되었다. 이는 고산지(高山地)에서의 풍속을 제외하면 일본 관측 사상 역대 1..

[한반도 영향 태풍] 1965년 18호 태풍 메리

Super Typhoon 19W MARY; 1965년 제18호 태풍 메리(MARY) 최저 기압 : 936hPa최대 풍속(JTWC 해석) : 150KT (75m/s)활동 시기 : 8월 14~20일 1. 개요 1965년 8월 21~23일 사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던 태풍. 앞서 7월 말 한반도에 내습했던 "13호 태풍 해리어트"와 유사한 경로를 밟았다. 대만 상륙 이전의 세력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해석 중심기압 936hPa / 1분 최대풍속 150KT의 SSHWS "5등급"에 달했지만, 중국 내륙에서 열대저기압(TD)으로 약화된 후 한반도에 다다랐을 무렵에는 사실상 소멸한 상태였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2. 주요 관측값 ○ 최저해면기압 전주 1001.3hPa인천 1001.6hPa ..

[한반도 영향 태풍] 1961년 18호 태풍 낸시 (제2무로토 태풍)

Super Typhoon 18W NANCY; 1961년 제18호 태풍 낸시(NANCY); 제2무로토 태풍 최저 기압 : 882hPa최대 풍속(JTWC 해석) : 185KT (95m/s)최대 풍속(JMA 해석) : 75m/s활동 시기 : 9월 7~18일 1. 개요 관측 사상 최강의 열대저기압 중 하나. 최성기를 맞이했을 때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1분 평균)은 무려 882hPa / 185KT(95m/s)에 이르렀다. 특히 풍속의 경우 신뢰도에 약간의 논란이 존재하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SSHWS 5등급 기준(1분 풍속 140KT 이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해당 풍속을 달성한 열대저기압은 태풍 낸시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다른 어디에서도 기록된 바가 없다. 즉, 풍속만 놓고 보면 전세계 열대저기압을 통틀어 ..

[한반도 영향 태풍] 1941년 18호 태풍

1941년 18호 태풍 (태풍 4118호) 1. 개요 1941년에 18번째로 발생, 8월 하순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던 태풍. 태평양 먼 바다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태풍에 비해 아시아 대륙과 다소 근접한 해상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최성기 세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았지만(최저기압 960hPa 안팎), 제주도 앞바다에 접근할 때까지 해당 세력을 거의 유지했다. 태풍은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동안 세력이 급격히 약화되었고, 이윽고 만주 내륙에서 소멸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황해도 해주에서는 최대풍속 30m/s의 바람이 불었으며 제주도와 강릉에서는 총 강수량 300mm에 육박하는 비가 내렸다. 2. 주요 관측값 ○ 최저해면기압 제주 967.8hPa목포 974.7hPa광주 977.1hPa ○ 최대풍속 해..

18호 태풍 판폰 일본 상륙 임박, 일본 태풍 영향권

18호 태풍 판폰(18W PHANFONE)은 일본 시코쿠 남쪽 앞바다까지 북상, 약 30km/h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10월 5일 오후 9시 현재 태풍 판폰의 세력은 일본 기상청(JMA) 해석 중심기압 945hPa / 최대풍속 80KT(40m/s)의 강도 "강", 크기는 "대형"으로 발표되었다. 예보에 따르면 태풍은 앞으로 진행 속도를 60~70km/h까지 올리면서 10월 6일 오전 중 일본 혼슈 남동부 시즈오카 현에 상륙할 것이며, 상륙 시 세력은 중심기압 950hPa / 최대풍속 70KT(35m/s)로 전망된다. 위성 영상을 보면 태풍 판폰은 "눈"이 건재한 가운데 여전히 대칭적인 형태를 유지 중이다. 이는 온대저기압화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태풍이 일본 접근과 함께 낮은 해수온과 ..

18호 태풍 판폰 경로, 일본 태풍 영향 전망

18호 태풍 판폰(18W PHANFONE)은 일본 오키나와 섬 동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서 20km/h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어제 오전 중에 급격히 발달했던 태풍은 이후부터는 발달이 주춤한 상태이며, 10월 3일 오후 3시 현재 세력은 일본 기상청(JMA) 해석 935hPa / 95KT(50m/s)의 강도 "매우 강",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해석 110KT의 SSHS "3등급 태풍"으로 어제 동시각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미 꽤 높은 위도에까지 북상한 탓에 발달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가운데 발달하더라도 풍속이 5KT 안팎 상승하는 것이 고작일 전망이므로 태풍은 사실상 최성기에 접어들었다고 봐야 할 듯하다. 태풍 판폰은 북위 25도 이북으로 진출하면 빠르게 감소하기 시작하는 해..

18호 태풍 판폰 & 19호 태풍 봉퐁 전망 (2014-10-02)

18호 태풍 판폰(18W PHANFONE)은 오늘 오전부터 다소 빠르게 발달하고 있다. 위성 영상을 보면 "태풍의 눈"이 형성된 것은 아니지만 중심권에 붉은색~노란색의 매우 강한 대류운이 조밀하게 위치한 모습. 10월 2일 오후 3시 현재 세력은 일본 기상청(JMA) 해석 935hPa / 95KT(50m/s)의 강도 "매우 강",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해석 115KT의 SSHS "4등급 태풍"에 이른다. 현재 서북서진 중인 태풍 판폰은 점차 진행 방향을 북서로, 다시 북북서로 바꾸어갈 것이며 10월 5일부터는 북동쪽으로 전향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 기관의 예보(일본 JMA / 미국 JTWC)에 따르면 태풍 판폰은 동경 130도를 넘기 이전에 전향하여 일본 남해상을 통과할 전망이기 때..

18호 태풍 판폰 경로·진로 예상 (2014-10-01)

18호 태풍 판폰(18W PHANFONE)은 10월로 달이 바뀜과 함께 발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월 1일 오후 3시 현재 태풍의 세력은 일본 기상청(JMA) 해석 975hPa / 60KT(30m/s)의 강도 "중(STS)",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해석 65KT의 SSHS "1등급 태풍"으로 분석되었고, 위성 영상을 보다시피 대류역의 확대로 인해 크기 면에서도 발전을 이루어 JMA 크기 분류상 "대형(강풍역 직경 1000km 이상)"에 이르렀다. 동경 164도 부근에 주력을 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북서진 중인 태풍 판폰은, 동경 140도를 통과한 뒤에는 점차 북상 성분을 늘려나가면서 전향 단계를 하나씩 밟아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북동으로 전향하기까지의 예상 경로는 매..

◆ 진로 예측 2014.10.01

18호 태풍 판폰 경로·진로 예상 (2014-09-30)

18호 태풍 판폰(18W PHANFONE)은 미국 괌 섬 동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태풍 판폰의 9월 30일 오전 9시 현재 세력은 일본 기상청(JMA) 해석 990hPa / 45KT(23m/s),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해석 45KT로 어제보다 다소 발전한 상태이며, 최성기 세력은 SSHS "4등급 태풍"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위성 영상을 보면 최근 수시간 동안은 중심권 대류의 약화로 인해 쇠퇴 경향에 들어간 듯한 모습이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500hPa 일기도를 보면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륙 내의 아열대 고기압이 북위 20~30도 사이 해역에서 고압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태풍 판폰은 이것 남쪽의 동풍류를 따라 진행하는 형국이다. 그러나 북쪽으..

◆ 진로 예측 2014.09.30